은둔형 외톨이는 집 안에서만 지내면서 누구와도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6개월 이상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대화를 거부하고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동화의 형식을 빌려
표현하였습니다.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편견이나 일방적인 해석이 아니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할 때 빠른 시간 내에 도움과 지지가 이뤄지길 소망 합니다.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상담가로 활동하며
임상과 상담현장에서 아동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동화<책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루미의 아침>, <우리 집엔 좀비가 살아요>,
<내 몸은 투명한 유리컵>, <데칼코마니>를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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