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나이가 들고 성장합니다. 이는 신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성장도 포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고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단지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든다고 해서 과도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부여한다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입장에선 피터팬 증후군이겠지만, 아이의 입장에선 막연한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동화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나이가 들고 해야만 하는 일들에 관한 영역을 다루었습니다.
해이담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상담가로 활동하며
임상과 상담현장에서 아동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동화<책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루미의 아침>, <우리 집엔 좀비가 살아요>,
<내 몸은 투명한 유리컵>,<내 몸은 저절로 춤을 춰요>,
<데칼코마니>, <나만의 세상, 한 평 반>, <할머니는 꿈꾸는 화가>를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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