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신체나 정서 발달이 다르듯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능력 역시 차이가 납니다.
이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또래와 비교하고 다그친다면 더욱 학습에서 위축됩니다.
가끔은 느린 학습자에게도 동등한 기회와 기다림이 필요함을 부모나 교사, 주변 어른들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차이임을 우리 모두 인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이담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상담가로 활동하며
임상과 상담현장에서 아동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동화<책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루미의 아침>, <우리 집엔 좀비가 살아요>,
<내 몸은 투명한 유리컵>,<내 몸은 저절로 춤을 춰요>,
<데칼코마니>, <나만의 세상, 한 평 반>, <할머니는 꿈꾸는 화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우리 엄마는 New엄마>를 집필하였습니다.
이메일 : dust516@naver.com